오늘 아들놈이랑 비오지만 자전거 타고 싶어서 나옴 교차로 지나 우회전 해서 천천히 돌고 횡단보도 건너고 있는데 반쯤 건널 때 뒤에서 늦게 간다고 클락션을 크게 빵~~~~ 순간 빡쳐서 건너다 말고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서서 뒤돌아 보며 " ***발 놀라게 왜 클락션이야!!" 하면서 보니 벌써 10미터 가고 있음 더 빡친거는 창문 열고 뻑큐하면서 감 이걸 쫒아가 하고 순간 생각했으나!!!! 엔진이 별로라 못 잡을 것 같음
그놈도 찌질한게 분명 욕 들었울텐데 내리지도 못하고 창문열고 뻑큐하고 도망가다니!! 그런놈이랑 아들 앞에두고 싸우는 내가 바보 같아서 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