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과 함께 주인을 잃고 깊은 바닷속을 헤매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교복과 가방 등 유류품(유품)이 646일 만에 안산으로 돌아왔다.
21일 낮 12시 30분께 250박스 분량의 세월호 유류품을 싣고 전남 진도를 출발한 5t 트럭은 약 6시간 만에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에 도착했다. 차량으로 5∼6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사고 발생 2년이 다 돼서야 돌아온 것이다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36803#csidx6bO3d Copyright © Lin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