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혼자 있는데.. 밥도 없고 먹을게 신라면 한봉지 밖에 없어서..
라면에다 계란 넣어서 먹어야지 하고..
라면을 끓였다..
라면이 완성되면 계란을 넣는 스타일이라 완성된 라면에 계란을 투척했는데
ㅅㅂ 계란이 썩었어...
28년 살면서 썩은 계란 처음봄... 노른자는 형태를 찾아볼수 없고 시커먼 점액들만 존재함..
계란 썩은내 때문에 당장 물속으로 집어 던짐...
하 ㅅㅂ...마지막 남은 라면이였는데...하 ㅅㅂ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