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웃음이 그렇게 헤픈 편이 아니긴 하지만

장동민씨 나오는 부분에서

약간 케이블 방송같은 느낌이

초반에 살짝 든거 말고는

장동민씨 부분만 웃었습니다 ㅋㅋ

다른 부분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웃음에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반면

장동민씨는 박명수씨가 편하게 방송하는

자연스러움을 살려둔 채

위화감도 없고 진행도 깔끔하고

여러모로 제일 낫기는 한 것 같습니다

무도게가 항상 뜨거워서 왜 장동민씨 때문에

이렇게 난리인가 생각했는데

예능 경력과 공채 코미디언이라는 점을

절대 무시할 게 못되는 것 같네요

유병재씨의 아이템도 궁금하긴 한데

여튼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