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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85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아가된냥이
추천 : 15
조회수 : 942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01/30 20:09:08
커뮤니티 사이트 등의 '친목금지'가 온라인상에서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다. 
 
친목금지는 커뮤니티 사이트내 회원들간 '친목'을 금지한다는 의미로써, 온라인상 친목이 오히려 '뉴비(신규이용자)'들을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고, 그로 인해 사이트가 몰락해왔다는 취지에서 일간베스트 저장소 등 일부 사이트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목금지'가 논란이 된 것은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만나 범죄를 모의한다거나, 온라인상에서 서로 친한 이들끼리 추천을 유도하여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을 사이트 내에서 배척한다거나, 특정인에 대한 집단 비난을 몇 사람이 공유하며 글을 게시하여 마녀사냥을 하거나, 온라인상에서 서로 편을 갈라 싸우는 일들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친목금지'가 당초의 목적과는 달리 금지의 명확한 매뉴얼이 존재하지 않아 또 다른 편가르기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오늘의유머> 사이트의 경우 운영자가 공식적으로 '친목금지'를 규정한바는 없지만, 회원들과 클린유저들이 자체적으로 '친목을 해선 안된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하지만 명확한 매뉴얼 없이 단지 개인들의 주관적인 개념인 '친목'을 들어 다른 이를 마녀사냥하는 이들이 빈번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늘의 유머 '시사채팅방'의 회원들이 단순히 안부인사를 하거나, 닉네임 언급을 하는 것만으로도 "친목이다"라며 게시판에 채팅방 캡쳐화면과 자신의 주관적 주장을 올리며 "여러분 애네들 욕해주세요"라며 다른 회원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타인을 마녀사냥하거나 비방하기 위해 다른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는 행위 역시 과거 '친목'으로 문제가 됐던 커뮤니티의 폐해라는 점이다.
 
오유 시사채팅방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은 "인사하는 것은 친목" "닉언급했으니 친목" "시사랑 상관없는 이야기 하니 친목" "다른 사람에 의견에 동의했으니 친목" "생각이 다르다고 일1베충이라고 하니까 친목"등의 논리로 공격하지만, 이 같은  것들은 어느 커뮤니티가 있을수 있어 그 기준이 모호한 것도 문제다.


일간워스트의 경우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일간워스트는 "필요없는 닉네임 언급은 자제하더라도 닉언급 자체를 금지하진 않는다. 다만, 이는 글의 내용을 봐야지 사람을 보고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취지" 라는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모임에 대해서도 "봉사활동등이나 이런 오프모임은 추진할 것이고, 현장에서 서로간의 닉네임을 묻지 않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라는 등이다. 하지만 매뉴얼이 없는 대부분의 커뮤니티는 '이용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넌 친목질했어" "난 아니야"라는 식의 편가르기가 횡횡하고 있다.
 
'친목'을 비난하는 이들에게 "어떤 부분이 비난할 부분이냐"고 물을경우 대부분은 "어느 사이트에나 친목이 금지다"라고 이야기할뿐, 구체적으로 각 사이트나 커뮤니티마다 '친목금지'를 규정으로 뒀는지 이해하는지는 많지 않다. 온라인상의 편가르기를 하지 말자고 만들어진 '친목금지' 규정들이 오히려 온라인상의 편을 가르고 있는 상황속에서 사이트 내에서 규제하고자 하는 '친목'의 구체적인 매뉴얼과 정의가 합의되어야 한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의견이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1301§ion=§ion2=

이계덕기자님의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은 존재합니다

3.친목행위에 대한 반대 입장
향후 오유 내에서의 친목 행위에 대해서 명백한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합니다.
그동안 친목 행위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이나 제재방침이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원인 중 하나도 친목 행위였다는 것과, 
친목 행위로 인한 타 유저의 소외감 유발과 사이트 전체에 대한 장악과 조작의 우려 등의 여러 이유로
앞으로 사이트 내에서의 친목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는 방향으로 공식입장을 정리합니다.

http://todayhumor.com/?announce_783

공지사항을 자세히 보면 사랑방 사건 이후 운영자는 친목행위에 반대 입장을 밝힌바가 있습니다
즉 이계덕님이 기재한 "<오늘의유머> 사이트의 경우 운영자가 공식적으로 '친목금지'를 규정한바는 없다 "
라는 말은 순전히 거짓말인것입니다

또한  자신들을 증거(채팅로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녀사냥의 피해자(시사게시판 채팅방 일부유저)라고 얘기하는 이 기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입니다
이에 대해서 운영자님과 유저분들이 강력히 앞서 나가야할것입니다.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것에 대해서는 이계덕 기자님께 사과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말그대로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괜히 시비거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이게 조중동 기사랑 다를게 뭐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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