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못생기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조모임하러 시내에 나갔다가 애들끼리 엘레베이터 탔는데
다른 층에서 어떤 여성분이 타셨어요
근데 그 여자분은 키도 크시고(168정도?)
슬랜더하고 향수냄새도 진하고
스타일도 화려하시고..ㅠㅠ(타조st자켓)
아 여튼 한순간에 같은 공간에 있는 저희들을 찌질이로 만들어버리시더군요
아 자괴감이여...
여튼 뭔가 다른 것 같아요 얼굴은 못봤지만
분위기나 체형 자체가 아예 흔녀들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ㅜㅜ
갑자기 우울해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