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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집 안 간다” 대드는 아들 살해한 아버지 체포
게시물ID : sisa_485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플사랑
추천 : 5
조회수 : 5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01 22:24:15
50대 아버지가 “할머니 집에 (설 세배를 하러) 가지 않겠다”고 버티는 2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설인 31일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남구 모 아파트에서 황모씨(51)가 아들(25)과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로 아들의 가슴과 팔 등 7곳을 찔러 숨지게 했다. 

황씨는 아들에게 “김포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가자”고 했지만 아들이 욕설을 하며 대든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황씨 아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집 안에는 황씨 부인도 있었지만 황씨의 칼부림을 미처 막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아들과 승강이 중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들도 설날인데 안간다고 한것은 잘못이지만 아버지는 진짜 심했다...

그렇다고 죽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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