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뜻이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됬어요.

저는 20살이구요. 물론 어린 주제에 무슨 그렇게 사랑 타령하느냐 여친타령 하느냐 라고 비난하실분이 계시겠지만.. 그런 비난은 일단 받고 싶지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과연.. 헤어지지 않고 무사히 견뎌낼수 있을까요?

물론 저도 어떻게 될지 장담은 못하겠지만 굳이 외국에 나가서 현지에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공부에 집중 하고 싶거든요.

근데 과연 우리가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이되네요.

아무래도 연락도 자주 못하고 얼굴도 못볼테니깐 말이죠. 거의 1년을요. 방학없이 보내니깐.

혹시 오유에 흔히 말하는 롱디 Long distance 하시는 분 계십니까?

혹시 계신다면.. 노하우 라도 가르쳐 주세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