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재미있게 한게임 순위권 안에 드는 게임이면서도 가장 짜증나는 게임이였네요...

펜타킬할때의 짜릿함 혼자 캐리해보는 즐거움 때론 트롤 소리도 듣기도 하고 많이 싸우고...

근대 솔직히 99잘하다가 1실수할때도 있는데 그 실수를 물고늘어지는 키보드 워리어들...수많은 초딩과 무개념들을 너무 많이 만났나봐요...

몇판 연속 캐리했다는 기쁨도 잠시 바로 키보드 워리어에게 공격당하고 게임을 망치게 되네요...

의도치 않게 킬딸이 될경우도 있고 사실 킬딸이라고 하기도 뭐한게 정글러로 50%이상의 피는 깍아서 죽였는데 라이너가 질알을 하네요...

자기 실수도 남탓으로 돌리려는 유저들...물론 좋은 유저들도 많았지만 롤이란 게임이 역시 한시대를 풍미하는 게임이니 참 사람들도 많나봐요...

솔직히 초딩들 악플러들이 지금껏 해봤던 어떤 게임보다도 많은 게임같아요...재미있긴 하지만 제 정신건강에 해로울거 같아서 왠지 모사이트의 유저들처럼 공격적이고 무개념으로 변할것 같아서 지워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