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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의 진실
게시물ID : sisa_485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
추천 : 5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02 04:37:23








교육방송 EBS의 초상권침해, 악의적 편집으로 인한 마녀사냥을 규탄합니다. 




저는 학점교류 차원에서 서강대에서 수업을 들은 타대생입니다. 




2013년 12월 07일 수업 당시, EBS 는 사전 통보도 없이 강의 시작을 늦추는 무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였고 이는 단순히 '교수님의 강의내용'에 대한 촬영임을 밝힌바 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업에 임해달라는 말만을 전한 후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 1월 28일.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5부 말문을 터라' 의 내용은 이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 촬영의 목적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면 눈총을 받는 한국 교육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한 것이었고, 저는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는 학생을 '혐오스럽게 쳐다보는' 첫번째컷의 가운데 여학생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첫째, EBS의 해당 방송은 명백한 초상권의 침해임을 밝힙니다. 




우선 촬영당시, 해당 방송사는 분명 '강의의 내용'을 찍을 것을 말하여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동의를 구하였습니다. 그 어디에도 학생들의 모습이 낱낱히 찍히고 클로즈업되어 분석된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는 거짓으로 촬영목적을 알리고 학생들의 얼굴을 동의없이 촬영, 배포한 것입니다. 




둘째, EBS의 해당 방송은 의도적인 악의적 편집에 의한 것입니다. 




우선 EBS는 촬영당시 촬영의 목적을 거짓으로 말하여 의도적으로 그 의도를 숨긴 바 있습니다. 또한 저는 질문학생의 우측에 앉아있었고, 시선을 질문자로부터 교수님으로 옮기는 찰나의 순간이 클로즈업되어 방송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저는 '질문자에게 혐오스러운 눈총을 보내는' 후진적인 한국 교육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마녀사냥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저는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1월 31일 현재까지 SNS등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모욕과 인신공격성 비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마녀사낭입니다.




또한 이것이 희화화되고 공공연한 비난의 대상으로 자리잡음으로서 제 가족들까지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교육방송을 위시하는 EBS는 정작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후진적인 방송태도로서 개인의 삶에 심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저는 정정보도와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합니다. 




만약 이 마저 회피할 시에는 모든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할 것입니다. 




또한 SNS 등을 통한 인신모독성 악의적 댓글에 또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며, 악의적 유포를 감행하고 거듭된 삭제 요청에도 응하지 않은 facebook 페이지 '헐ㅋ'의 운영자께도 이를 삭제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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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서 이 다큐 내용 보고 공감 많이 했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니 안타깝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출처 : 개드림넷 http://www.dogdrip.net/4413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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