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예쁨쁨.
대전 출장이 잡혀서 나가는길에 하늘을 보고 감탄하면서 가다가...
아 어떤 아재가 엑스포다리 야경을 올려주셧지!!
낮엔 어떨까?
예뻤다. 하늘도, 생각보다 낮은 다리의 높이도 앙증맞았고.
무엇보다 햇살은 따가웠지만, 그 강도는 약해지는게 가을로 슬슬 넘어가는것같은 느낌적인 feel.
서로 다른톤으로 보정.
이런날은
일몰이 기가막히지!! 어딜가볼까??
이걸 오후5시부터 고민했지만...회사근처에는 없었다.................-.ㅠ
갈만한 출사지가 없다...........................
집에가서 옷을갈아입고! 와이프랑 다시 나와서 두물머리 고고싱!!
날씨가 구져서인지...사람이 또 없음....또 무서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