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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8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9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2/02 02:53:19
제 생일이랍니다....
1967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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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저는 말레이지아에 잠시 나와 있습니다.
1달에 2, 3번꼴로 한국에 들어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말레이지아와 싱가폴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이곳 오늘의 유머를 알게 되었고,
어제 처음 가입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것 같습니다.
마침, 어제와 오늘 시간의 여유가 되어,
몇개의 낙서들을 올렸는데,
잊었던 통신 과거로의 회귀가 된것같아,
이루 말할수 없는 좋은 기분입니다.
약간의 걱정이란, 너무나 바쁜 일과 탓으로
언제나 이런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낄 사이트에 다시 오게 될줄 모르겠군요.
추석도, 크리스마스도, 송년도, 설날도,,
모두 타지에서 보내고...
남은 생일까지 쓸쓸히 보내야 하는 이때,
제 초라한 생일...
오늘의 유머... 여러분께서
제 친구들 대신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머리 짱 큰 우리 뎀벼~~..... 왜 태어났니~~
에효효....
그립습니다.... 대한민국 말이...... 글이 아닌... 말이....
여러분!!!!
대한민국..... 사랑하세요....
아무리 허벌하고 허접하고 썩어빠지고 구제불능같은 인간들이 판을 치는 조국이라도....
우리는 Corean 이랍니다....
대! 한! 민! 국! 짜자자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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