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환님의 글을 보면...
막무가내 노까...
명빠는 아닌거 같아서 진지하게 글을 써봅니다...
혼자 맥주를 피쳐로 마시고 자는 버릇이 있어서 글에 두서가 없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전 올해로 24살이된...친구들은 25살의 빠른 85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참...웃긴 입장에 처해있죠....
호남사람으로 이명박을 좋게 바라볼 입장은 아니지만..지역감정적으로 누군가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멍청이는 아닙니다...
전 권태환님이 몇살인지 모르지만..또한 궁굼하지도 않지만...
저랑같은 세대고..위아래로 10살 이상 차이 안난다면...
지금 경제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하고 계시리라...생각합니다...

뭐 저는...솔직히 티비 라디오에서 88만원 세대라고 떠들어대도 하나도 안들립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하고싶은데로 하면서 살아왔거든요....
중학교1학년때 인생계획표란걸 짰었습니다...
그때 제 꿈은 진짜 간단한 주위에서 존경받는 사람이었구..
그 존경받는 사람은 돈있는 사람이란 결론이 나더군요...
중 2 중3때부터 학교공부는 뒷전이고...관심있던 컴퓨터랑 대학경영서적에 빠져살다...
고2시작때부터 창업해서...벌써 8년에 가까워지고있네요...

제자랑을 써놓은거처럼 되버렸군요....여튼 저는 한번도 하고싶은걸 못한적 없었구....
돈이 없어서 당장 힘들다는걸 몸으로 크게 체험한적 없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힘들때는 있지만....당장 빌렸다 갚으면 그만이었으니깐요...

이명박 대통령....참 좋습니다...
제가 지금 살고있는 집은 경기도 여주 남한강 바로 앞 개인주택 건평 18평에 부지 80 총 98평입니다...
불과 3년전만해도 1억이 안되던 집이 요즘 서울 부동산에서 일주일에 3번씩 오고있습니다...

근데요....씁슬한 이유는 뭘까요???

작은 비리야..경제를 살리면 된다지만...
이상하게 시민들이 힘들때 쉽게 욕할수 있던 노무현 대통령보다 왠지 잘못해도 욕한번 못할거 같은 이명박 대통령이 더 어렵고...
나라를 위한게 아닌 정말 부자를 위한거 같은게...지금 나와있는 통계자료보다...
5년뒤 실제 기록이라던가...이런게 아니어도...
지금 당장 내 마음이 그렇게 느껴지는 그런이유는 또 뭘까요;;;

나는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이 5년간 있으면 실보다 득이 많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일도 잘만 추진되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남들보다 한발더 빠르게 다가설수 있을거구요...

근데도 씁쓸하고 힘드네요....

꿈같은 글은 싫습니다.......
잘 포장된 선물같은 글도 질렸습니다.......

권태환님께서...이명박정부의...이명박대통령이 추진할...

노무현이 잘하고 못하고의 통계는 안써주셔도 좋습니다...
과거는 필요없습니다...
미래에 대해 적어주실수 있겠습니까??
꿈같이 이뤄지지 않을 공약보다...
현실성있는 미래에 대해 적어주실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