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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도 간단한 총평
게시물ID : muhan_48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故人피즈
추천 : 19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4/11 20:14:48
1.유재석 + 강균성
-아직까지 뭘 하려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다음주 보아하니 무슨 도움을 주러 간거 같아 보이는데, 아직까지 사실 특출난걸 모르곘어요. 빵하고 터지는 것도 사실 없고, 유느님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만, 강균성씨도 너무 성대모사만 반복하고 있고...오히려 같이 나온 신봉선,김숙씨한테 먹히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2.정형돈 + 광희
-일단 컨셉부터가 웃음 유발하기에 최적화된 컨셉이고, 정형돈의 믿고 쓰는 아랫것들 놀리기와 아이돌들 다루는 진행능력은 물이 올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제일 재밌었네요. 광희씨는 제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멤버들과 주고 받는 호흡이 나쁘지 않습니다. 밀리질 않고 따박따박 웃기든 안웃기든 흐름을 이어주고 있어요. 심지어 웃기기 까지 하고. 보아하니 다다음 주까진 할거 같은데, 중간과정과 결과물만 나오면 나쁘지 않을 듯?

3.정준하 + 홍진경
-개인적으로 오늘 최악입니다. 애초에 이게 웃긴 기획도 아니고, 웃긴 진행도 아니며, 정준하씨도 딱히 웃음을 빼는 진행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닥돌 전화 홍콩 OK?인지라 이게... 웃음포인트를 뽑아주려면 적어도 전화통화 부분에서 웃음이라도 뽑아줘야 하는데, 뭐라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지 웃음기 쫙 빠져서 왜 90년대 홍콩 스타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보느라 제작비 뻥뻥 허공에 날리는 과정을 봐야하는지 의문만 드네요. 

4.하하 + 최시원
-자전거 로드라는 색다른 컨셉과 + 먹방이라는 대세 요소를 버무렸더니, 망했어요.....뭐랄까 이도저도 좀 아닌 섞어찌개가 되버렸네요. 꽤나 괜찮은 진행을 보여주고, 런닝맨을 통해 이런 1:1게스트 전담 컨셉에 익숙한 하하씨도, 계속 자전거 타고, 계속 먹어야 하는 이런데선 뭘 뽑아낼 수가 없죠. 이건 방송 컨셉의 대실패입니다. 유재석 같은 철인이 와도 이건 웃기기 엄청 힘들겁니다. 웃음 포인트가 나올 꺼리가 없어요 진짜. 

5.장동민 + 박명수
-일단 장동민씨는 서브 진행이 확실히 됨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박명수씨가 진행하는 듯 하고 있더니, 어느새 박명수 및 기타 출연자들을 스트라이커로 놓고 장동민씨가 진행 담당을 하고 있어요. 거기다 평소에 보이는 버럭도 없이 살살 달래가면서요. 개인적으로 그 돌려차기 맞았을 때도, 꾹꾹 눌러가면서 방송 마무리 잘하는거 보고 꽤나 놀랐습니다. 구둣발로 전 태권도 선수에게 돌려차기로 뒤통수를 가격당했는데...방송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방송 마무리 짓더군요? 다만, 방송 컨셉은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섭외 과정이야 재밌겠습니다만...다음은 어떨지 모르곘네요?


6.최종적으로 현재 무도 멤버들이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요소를 충족시켜주는 사람은 광희와 장동민씨로 보입니다.나이가 들고, 멤버들이 중량급 MC가 되가면서, 무도가 조금씩 무거워 지고 있었는데, 무도에 필요한 요소인 가벼움과 수다요소, 진행을 끊어지지 않게 흐름을 이어주는 광희씨와, 서브 MC가 비어버린 현 상황에서 서브 MC롤을 수행하면서 색다른 컨셉을 시도가 가능한 장동민씨. 둘다 되면 더 좋을거 같고, 둘 중에 한명이 되도 잘 해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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