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흥
부파겟돈은 진리입니다. 뭔가 이상한것같지만 기분탓일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증정매룬 1개로 굉장히 저렴하고 만족스럽게 룩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이 세가지의 다른 운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하찮은 영혼에 불과했지요.
하지만! 우연히 뷰티샵에 들르게 되었고!
!!!
그렇습니다. '헤어를 지르면 되는 것이란다.' 고양이의 탈을 쓴 악마가 속삭였습니다.
하지만 매혹의 룬 하나를 사기도 손이 벌벌 떨리는 가난한 저는 단호하게 유혹을 뿌리쳤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들른 콜헨 잡화점에 들어섰을 때 우연히 '기본 헤어 패키지' 라는 33000골드짜리 물건이 눈에 들어왔고,
저는 뭔가에 홀린 듯 각성제 하나보다 비싼 그 사치스럽기 짝이 없는 상자를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 안에서...
진리를 보았습니다.
우매한 저에게 클로다님이 진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암이 나았습니다
색이 칙칙한게 불만이지만 아무래도 이젠 그딴건 상관없어 헠헠
출정준비중에 이뻐서 찍었어여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뻐한다고 저도 제 자캐가 제일 이뻐보입니다 ㅎ힣히
마무리는 진리의 부파겟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