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질문게로 골머리를 앓아가는 과학게에 질문글을 올려 유감을 표합니다.
베오베에서 본 글 때문에 사실 과학게에서 질문하기가 죄송스럽긴 한데 궁금은 하고...
아무튼 저는 인문계열 나온 대학생인데요.
요즘 과학적인 사고에 대해 궁금한 게 많습니다.
상황이나 사건이 생겨서 문제가 나오면, 판단내려야 하고 판단에 따라서 뇌가 명령을 내리고
그 명령이 신경으로 전달되면서 근육으로 옮겨져서 행동하잖아요?
그런데 그림을 그릴 때 왜 손과 머리가 따로 움직일까요?
예를 들어 '빵'을 그린다고 할게요.
빵을 그리면 제가 생각하는 빵의 모습이 떠올리겠지요?
그런데 그 모습을 그대로 화폭에 옮겨담으면 저 같은 일반인은 개발새발되서
빵인지 똥인지 구분이 안 가는데
뇌가 명령을 내리고 손이 수동적으로 뇌에 의해서 행동을 한다면,
그림도 뇌가 상상한 빵 그대로의 모습을 옮겨놔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건 뭐 어떻게 검색을 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알고 계신 링크나 책 있으면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