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양철우 曰, 권희영과 보수단체가 책임져라-조문숙TV
교학사 양철우 회장이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는 자리에 고정일 동서문화사 발행인이 동행했다. 이들은 좌파를 비난하면서 우파에게 "그러니까 돈 내놔"라고 했다. 좌파가 나쁘니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체계가 거칠고 내용이 조악해도 괜찮다"고 했다. 좌파가 나쁘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이 너무 형편없으니까 "보수단체가 돈 내놔야 한다"고 했다.
몇 천 개 학교와 몇 천 개 도서관에 각각 5~10권씩 책을 기증하라고 했다.
이런 경우가 있는 것인가?
이번 방송은 수 천 만원의 계약금을 받은 저자와 출판사의 인수책임과 교육부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