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3 학생입니다.

기말고사도 끝나고 이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해야하는데요.

그게 올해부터 입시제도가 바뀌어서요 뺑뺑이 돌리던걸 이제는

40%를 일반전형 20%추첨 40% 는 그 학교안의 구에서만 추첨을해서 선발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누나도 저도 이 제도가 처음이다보니 이해가 잘안가고... 그래서

아아

이게아니라 일단 요점은

제가 내신이 10%? 그정도 됩니다.

그래서 자율형 사립고 와 일반 인문계고 둘다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 됬는데요.. 

좀 걱정이되는게..

누나가 등록금을 못내서 현재 3학년인데 아슬아슬하게 등록금 내서 겨우 학교다녀서요

어머니 아버지 안그래도 빠듯하신데 인문계가서 열심히 하는게 낳지않을까...

그래서 일반계를 가려고 했었는데..

또 친구나 선생님들 의견을 들어보면 또 달라서 말이죠

자사고가 훨씬 수업 분위기가 좋으니까 자사고가는게 어떻겠냐..

게다가 가족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니까..

자사고 가려니 돈이 많이들고...

일반계 가려니 자사고가 수업분위기가 더좋지않을까 걱정되고..

원서 내는날 5일 남았는데 걱정이되네요

뭐.. 제가 선택할 일 이지만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