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난주에 델꼬온 메롱이
게시물ID : animal_48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트남콩국수
추천 : 12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6/07 16:53:51
지난주에 토욜에 부산에 계시는 태지짱님에게서 분양받아온 둘째 메롱입니다

수술받아서 왔는데 일욜에 봉합부위가 터져서 내장이 흘러내린걸 태지짱님이랑 연락돼서 휴일인 동물병원 강제개원(?)해서 

간호사없이 제가 아주 잠깐 도와드리며 다시 살려낸놈 입니다.

수술후 내장이 자리잡힐때까지 물만먹이래서 힘이 없어 축 늘어져있어서 불안불안했습니다.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캔따서 조금씩 먹였더니 조용히 앉아있었어요.

차츰 참치양을 늘려가며 사료하고 같이 먹이니 요즘엔 첫째 찌롱이랑 같이 우다다하더군요

첫째 찌롱인 무서워서 가까이 못가다가 요즘 메롱이한테 장난치는게 재미가 들렸나 

틈만나면 달려들어서 무는데 메롱이가 아파하니 제가 찌롱이 엉덩이를 수시로 팡팡합니다.

맞고나도 멀리 도망갔다 다시 메롱이한테 쪼르르...

사진은 일욜에 수술후부터 입니다.

밥먹을때랑 잘때만 사이좋게 있다는...

그나저나 메롱인 제가 근처에 가면 하악질을 심하게 해대는데 초근접하면 언제그랬냐는듯 조용한데 츤데레인듯

그리고 메롱인 똥오줌을 화장실에서 안싸고 자꾸 화장실 앞에서 싸는데 제가 화장실에 옴겨놓으면 화장실에서 싸요

찌롱이 냄새가 나서 안가는건가? 이거 어케해야돼죠?

얼마전엔 제 요에다가 한덩어리를 싸놨던데.... 방청소하다보니 구석에 또 한덩어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