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의견을 열심히 들어본다음에.. 오늘 아침에 음료수 한캔과... 포스트잇에 "공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 힘내세요 !" 라고 어떤 분이 리플로 남겨주신데로 썼습니다.. 두고 후다닥 내 자리로 온다음에.. 두근 두근.... 잠시후 9시 5분쯤 그녀 등장.. 내 가슴 쿵쾅 쿵쾅... 근데.. 갑자기 3분? 뒤에 그분이.. 내 사무실 문을 벌컥 연담에.. 음료수 두셨어요?? 이렇게 물어보는 거였음.. ㅠㅠ 쪽지에 난지 알밝혔는데.. (근데 어제 등록하였고 자리 몇번 바꿀때 나랑 얘기해서 줄 사람이 나밖에 없음..) 그래서 제가 어버버 하면서.. " 예... 드시라구요... (살짝 웃음)" 이러니까 네 감사합니다 ^^ 꾸벅 이러면서 가네요.. 지금 그녀 면회실에서 혼자 도시락 먹고 있습니다.. 저도 맨날 도시락으로 점심 때우는데.. 갑자기 가서 도시락 가치 까먹자고 하면 우끼나요?? 글구.. 포스트잇에 간단한 먹을거 두는건 계속 할려구요.. 님들 응원 좀 해주세요 23년 외길인생 탈출하자 아자아자아자!!!!!!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