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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서 남탓하는 사람들보면 혐오스러움
게시물ID : gomin_485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륙의실수
추천 : 8/9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2/11/25 18:13:04

[일단 읽기전에 이글에 쓰여진사람들은 바로 "자기가 좋다고 엄청 먹어놓고선 살찐" 부류입니다.]



솔직히 존나 뚱뚱한 누나가 있는데 혐오스러워요.

그냥 미련해보여요.

그 몸 이끌면서 맨날 집에들어오자마자 냉장고열면서

"아 씨발 존나배고프당 ㅎㅎ 뭐 먹을거없나"

하고

그것도 (자기가 생각하기에)귀여운 목소리로

가방보면 아주 온갖 먹을것 비닐봉지밖에 없어서 뭐라그러면 지가 화내고

엄마아빠 없을때마다 뭐 집에서 라면먹고 지가방에서 밥 언제넣어뒀는지 모를거 꺼내고

그러면서 좀만 뭐라그러면 자기가 성질내고.

살얘기하면 자기가 울어댐 ㅋ 

그러면서

"나도 빼고싶어ㅠㅠ 한번 빼면 관리할건데 빠지는게 힘들어서그래 흑"

이래서 단식원보내줘서 예쁘게 15kg 빼고나오니까

바로 살쪄가지곤 또 다른탓하고

그냥 미련해보임.


그러면서 맨날 

엄마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이러면서 하나도 안빠지고

몸무게 재보면 잴때마다 성질내고

아빠가 뭐라하면 성질내면서 지 방으로 들어가고

몸무게는 잴때마다 늘어나있고...

20만원들여서 한약지어줘도 맛없다고 안쳐먹고


전 얼마나 날씬한데 이딴말하냐고요?

저도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제가 좋다고 계속 쳐먹어서 비만이었습니다.

그땐 아무말 못했죠. 저도 뚱뚱하니까.

근데 지금? 단식원같은데 안가고 기구도움 없이

1달에 15kg 빼서 슬림몸매 유지합니다.

7개월 정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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