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기전에 이글에 쓰여진사람들은 바로 "자기가 좋다고 엄청 먹어놓고선 살찐" 부류입니다.]
솔직히 존나 뚱뚱한 누나가 있는데 혐오스러워요.
그냥 미련해보여요.
그 몸 이끌면서 맨날 집에들어오자마자 냉장고열면서
"아 씨발 존나배고프당 ㅎㅎ 뭐 먹을거없나"
하고
그것도 (자기가 생각하기에)귀여운 목소리로
가방보면 아주 온갖 먹을것 비닐봉지밖에 없어서 뭐라그러면 지가 화내고
엄마아빠 없을때마다 뭐 집에서 라면먹고 지가방에서 밥 언제넣어뒀는지 모를거 꺼내고
그러면서 좀만 뭐라그러면 자기가 성질내고.
살얘기하면 자기가 울어댐 ㅋ
그러면서
"나도 빼고싶어ㅠㅠ 한번 빼면 관리할건데 빠지는게 힘들어서그래 흑"
이래서 단식원보내줘서 예쁘게 15kg 빼고나오니까
바로 살쪄가지곤 또 다른탓하고
그냥 미련해보임.
그러면서 맨날
엄마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
이러면서 하나도 안빠지고
몸무게 재보면 잴때마다 성질내고
아빠가 뭐라하면 성질내면서 지 방으로 들어가고
몸무게는 잴때마다 늘어나있고...
20만원들여서 한약지어줘도 맛없다고 안쳐먹고
전 얼마나 날씬한데 이딴말하냐고요?
저도 몇개월 전까지만해도 제가 좋다고 계속 쳐먹어서 비만이었습니다.
그땐 아무말 못했죠. 저도 뚱뚱하니까.
근데 지금? 단식원같은데 안가고 기구도움 없이
1달에 15kg 빼서 슬림몸매 유지합니다.
7개월 정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