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게시판에 쓰다보니 금방 묻히네요...;;;;
여기는 금방 묻히지 않고 사람들이 볼수 있겠네요...ㅠㅠ...
여기 쓴것은 그저 제가 지난 3년간 생생하게...
실제로 제가 그곳에 있는 것처럼 상상했던 꿈을
풀어 써놓은 겁니다...
그냥 얘기 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써보네요..ㅋ
그냥 들어주기만 해주세요;;;
전 오래 전부터 피아노를 해왔어요..
초등학교 입학할때부터
지금 나이 22살까지 계속 해오고 있어요..
피아노 전공 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냥 취미로 계속 하고 있구요..
20살이 막 되었을 쯤해서
말할수 없는 비밀 이라는 영화를 보았죠
눈물도 나기는 했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한시간 내내 반복 재생해서 보았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피아노 배틀'
O.O!!!!!!!!!!!!!!!!!!!
그때 이거 보고 여기에 나온 곡을 프린트 해서 열라게 연주 했구요..
마스터 해보고나니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새로운 꿈이 하나 생겼어요^^
물론 미래에 뭐가 될건지 그런것과는 별개로
죽기전에 반드시 해보고 싶은 꿈이요....
해서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로 했구요..
저하구 오랫동안 친분이 있으신 선생님이 있는 곳에서 하고 있지만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ㅠㅠ
원래 사람이 없다면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야하는게
맞잖아요...
사실 전 사람 만나는걸 좀 멀리...합..니다...
초중고때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자체를 무서워 해요
지금도요...
하지만 제가 멍청한건지 바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계속 하고 있어요 한 1년 정도?
그런다구 이것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스트레스 받구 그러는건
아니에요 ^^;;;
제가 하고싶은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