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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ungeon_485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꼬?
추천 : 0/4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3/21 23:22:58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지실패. 격전이 터졌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격전이었고요...
25분 남았었고요.

변명하자면 연기파티가 격전 한번 돌아주는데 연기가 너무 늦게 깨져서
격비와 격에이가 100초 정도의 격차를 두고 어쩔 수 없이 클리어를 했고
제 파티가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결국 터뜨렸네요.
클리어를 한판에 2분 30초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두판인가 클리어했었고.

그리고 25분이 남은 상태에서
음검 소마 '남편검구함'
이라는 카인섭 유저가 말도 없이 나가더군요.

이해는 합니다. 어느정도.
고정공대원 한명이 30분을 늦는데 연락이 안되어서
부랴부랴 용병을 구해갔고 그랬는데 격전이 터졌으니 다리용병이 화가 날만은 한데...
나머지 19명이 포기를 안한 상태, 아니 25분이나 남은 상태에서 아무런 말도 없이 뛰쳐나가 버리니 어이가 없었죠.

사실 사람에 대해서도 변을 하자면
공대원 한분이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 급히 응급실로 가야할 상황이 터졌고
그것을 그 소마도 다 본 상태에서 저랬습니다.

나중에 화난 공대장이 귓을 하고 하트폰을 쓰니 하는말이
'응급실 사진이라도 찍어오던가'

그거 듣고 쌍욕이 나왔었고 저게 인두겁의 탈을 쓰고 할 말인가 싶었더니
길드가 던갤일베1충 길드... 길드장 '빛빛' (유명하죠. 카인섭에서는...)

오히려 알고나니 허탈해져서 화도 안나더군요.
일1베충은 뭐랄까... 상종을 안해야 하거늘... 우리 잘못이죠.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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