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여고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이에요!

제가 작년에 고등학교를 다닐때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친구도 잘 못 사귀고..소심해지고... 학교도 싫고ㅜㅜ

그렇게 힘들게 일년을 보내고 결국 자퇴했어요 

그리고 올해 다시 다른 학교! 아는친구 하나 없는 먼 학교에서 다시 시작했어요

제가 원래 아주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그냥 눈딱감고 뜯어고쳤죠

활발한척ㅋㅋㅋㅋㅋㅋㅠㅠ

그러다가 운좋게 반장이 되었네요.. 제 인생에서 반장선거후보로 손든것도 첨..ㅋㅋ

아 일이 너무 잘 풀리는것 같아요ㅜㅜ

반배치고사도 전교일등해서 전액장학금받고 들어갔거든요ㅋㅋ


힘드신분들 모두 힘내세요 저처럼 언젠간 좋은 날이 올거에요

휴 아직까지 작년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그렇게 3년을 보내면 제가 어떻게 됐을지..


ㅋㅋㅋ힘들때 오유눈팅하면서 즐거웠었는데 모두 감사해요

저 이제 3년간 오유접습니다;;공부부담감쩌네요..

여러분들잘있으세영 대학붙고 다시돌아올게요 물론 눈팅ㅋㅋ

사랑해요 하뜨하뜨..♥

+저 오유하다가 남친이랑 깨졌어요ㅋ책임져ㅋㅋ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