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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없음 , 발암주의> 뷰티넷 배송관련 글쓴이입니다.
게시물ID : beauty_48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다고레
추천 : 11
조회수 : 22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2/05 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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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뷰티넷 배송관련 문제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사이다가 아니라서 죄송해요...ㅠㅡㅠ
 
 
그뒤에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
다음날(2월3일) 다시 전화했습니다
어제보다 흥분도가 좀 떨어졌어 그런지
막  따지고 화내지는 않고 중간중간 언성만 높이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참아가면서 그래두 그동안 쌓인게 있으니
언성이랑 화도 좀 내면서  말을 했죠
그날 받으신 상담원이 하시는 말은
늘 상담원분들이 하시는 죄송하다는 말과 빠른 처리하겠다..등등
그런 말뿐이죠...
그 전상담원이 잘못 보내신게 아니라 제품을 제대로 지시했는데
 출고하는데 코드가 오류가 나서 
상품이 잘못 발송되었다구하는데...
이런 문제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냐고 하니
조치했다구 하는데... 그건 제가 확인을 못하는 일이니...
다른분들에게도 이런일이 안생기길 바래요..
 
 
그리고 결론은  환불받기로 했습니다...  전 누가 이기나 끝까지 가보려구 했는데...
오늘도 제게  빅엿을 먹이시니...제가 졌어요 졌어요!!!( 똥고집인데,,,,)
 
 
좀 전에 한바탕 했습니다..
답도 안나오고  그냥 화만 잔뜩내고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고 옆에있던
우리애도 엄마 무섭다구...하네요ㅠ_ㅠ
 
저는 30대 중반이고 애들도 있구  나름 제생각에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20대와는 틀리게 타인을 생각하구 나의 행동이 남에게 어떨지 그걸 한번더 생각하구
행동하면 살았는데... 오늘 제 이성의 끈을 놓게 하네요
제인생 살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렇게 화를 내면서 소리지른것두 처음이네요
 
 
3일날 통화에서 빠른 맞교환 진행을 약속하고
4일날 현대택배아저씨로 부터 금일배송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희 동네 현대아저씨는 평균  밤 9시 ~ 10시에 오시고  간혹  밤 11시반에
현관에 두고간다구 문자하시구 가시는 분입니다.
어제 안자고 12시까지 기다렸지만  설날이라서 배송이 많으셨나?  내일 오겠지하구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다시 현대 택배로 부터 반품문자가 들어왔어 오늘 드디어 끝나겠지....
그생각만 했어요
오늘은 오후에  아저씨가 일찍오셨어요  근데... 반품물건만 받아가시고는 제 물건을 안주시더라구요
???????????????????????????

택배아저씨한테 어제 못받은 물건있는데 그건 왜 없냐고 하니
아저씨가 하시는 말이 다시 업체에서 수거하라고 했어 다시 보냈다구 하시더라구요...
???????????????????????????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맞교환 물건을 다시 반송하라고 했다니..

이해가 되지도 않고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  흥분한채로  전화했습니다.
또 처음부터 설명해야하는 그부분도 화가 났습니다..
왜 내가 이런일로 전화해서 설명해야하는지를...
3일날 저랑 상담하시분이 없어서 왜다시 반송되었는지 확인조차 할수없고
설 지나고 목요일 정상근무되면 일처리해주시겠다구
말만 죄송하다고 하시는 데  정말 그 간 머리에 이성의 끈이 끊어지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장난하냐고 내가 몇번을 참고참았는데 이런식으로 뒤를 치냐고
누구는 시간이 남아서 물건 받고 반품을 반복하냐고.....
중간 중간 죄송하다는 소리도 듣기 싫어서 그런 무의미, 형식적인 사과하지말라고도 했습니다
내입장되어봐라 20일날 산 제품을  이제 명절 지나면 언제 받으라고
그와중에 명절지나고 또 무슨일이 꼬여서 일이 잘못될지도 모른다고
한두번 당해봐야 이해하지 나는 더이상 신뢰할수없다고
내가 괜한걸로 트집잡고 떼부리고 X랄하냐고(그순간 너무화가나서 ...ㅠㅡㅠ)
상담원분한테 따지고 화내고
진짜 이 펜슬 5000원짜리에 내 감정을 이리도 소모해야하는 지 
지치고 화나서 환불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품절되어서 언제 입고될지도 모르는 다른 제품도 같이 환불하라고 했습니다
그 환불처리도 제가 반품한 물건 확인후 진행된다구
11일 지나야 진행된다니 지켜보고 있다가 제대로 진행안되면
그때 정말이지 전  어찌해야하나요?
 
이미 이 업체의 고객센터의 신뢰도는 바닥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받은 상담일도 제대로 처리도 못하는  업체는 처음입니다
죄송하다는 말만 하구 그 사과조차 진심이 느껴지지 않아요
이제 뷰티넷이랑은  끝이에요
라인 콜라보때 결제시스템도 똥이고 물건하나 받기가 이렇게 어려운 곳은 여기가
처음이고  마지막이길 바래요...
 
 
끝으로
뷰티게 여러분들은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저와 같은 일이 없을 시길 바래요
 
출처 내머리속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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