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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이런말을꺼낸다는게웃기지만(?).....^^
게시물ID : gomin_485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ㅅㄱㅇΩ
추천 : 0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5 23:37:58

이제막군복을벗은지한달째되는군인티못벗은민간인입니다..

전역후에바로패밀리레스토랑에서일을하게되었는데...

저는평일5일을 꽉차게 일하고

그녀는평일2일만일을하는데...

처음본순간....................이런느낌을참 오랫만에 느꼈습니다.

연애경험이 많지않아 (솔직히 초등학교 중학교때 장난반진심반 만난친구들말고)

어떻게다가가야할지모르겠씁니다. 일이 워낙 바빠 사적인 얘기는 그냥 대충 어디살고,학교는어디고,나이는 참고로 동갑,일은 왜하는거고

그냥 기본적인얘기만 나눴습니다. 거의 근무시간엔 근무에 관련된 얘기만 나눌뿐입니다. 다만 그 친구는 제게 이것저것 도와달라고도 하고

뭔가.....제게 호감인것 같기도 하고..(저혼자만의극히주관적인착각인것같기도합니다.)크게별다른건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그친구 출근하는날엔 괜히 기분이좋고,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그친구가 남자친구가있는지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피스에 적혀있던 사원 전화번호에서 그녀의 번호를 알아냈고, 번호만 등록해놓은지 3일정도 되었습니다.

자 제 생황은 지금 이렇게 설명이 가능 할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갈피를 못잡게되서 오유 10년차이고, 안생겨요 무덤인건 알지만 그래도!!!!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말을 믿고

우리 오유인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조언부탁요......

 

 

P.S 그래봤자 안생겨요 ㅇ;ㅣ런 리플들은 젭알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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