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나는 그녀가 너무 좋아 엉겹결에 고백까지 해버리고...
5일째 되던 새벽에 온 카톡.
"다시 사귀게 되었다.. 미안하다.. 미안하단 말 밖에 해줄수 없다.. 오빠가 더 잘해주고 더 행복하게 해 줄것 같은데.. 지금 내 마음은 나도 어쩔수 없이 그애(전 남자친구)가 더 좋은가 보다.. 미안.."
하지만 한줄기 희망이 있기에...
전 계속 기다릴겁니다.. 그녀가 힘들 때만을.....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다가.. 나중엔 꼭 둘이서 행복에겨워 죽고못살만큼의 관계가 되길....
혼자서 오늘밤도 기다리네요.... 항상 여보 여보했던 그 목소리와 나에게 꼬옥 안기던 그 조그만 그녀가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