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한심한 인사시스템이 문제였던 것이지
역량에 한계가 분명했던 윤진숙 개인을 비난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사람이란 자기가 가진 능력 이상을 해낼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임명권자의 마인드와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한
어차피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문제일뿐이고
윤진숙이 파면되었다고해서 해소되는 점 또한 전혀 없으니
딱히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