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3시50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정차 중인 벤츠 C200 승용차
밖에 나와 있던 C(28·여)씨를 차로 연이어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당시 C씨는 조수석에 남편을 태우고 차량을 몰고 가다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C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