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먼지와 같다

누구에게나 있기때문이다 아무리 깨끗한 사람도

주머니 속의 한움쿰의 먼지는 있기마련이다

그것은 치워도 치워도 나의 마음속에

차곡 차곡 뽀얗게 쌓여간다

입으로 불면 흩어 졌다가 나의 마음에 다시쌓이고

닦아도 곧 쌓이기 마련이다

아무리 깨끗히 털어도 먼지는 있기마련이고

우린 그것을 공기와 함께 마시며 살아가는것이다

하지만 곧 그것은 마음속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치울때나 귀찮아하면서 치우지 그걸 일일히 항상

생각해두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어디 나에게도 먼지같은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그러면 항상 기억해줄텐데...

귀찮아 하는 먼지가 아닌

진정한 사랑으로 항상 기억해줄수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