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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8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1
조회수 : 13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11/29 05:36:20
제가 너무좋아서 결국사귀게된 6살연상의 누나가있어요
그런데 이누나가 좀처럼 바람기가 사라지가않네요
사실 어떻게보면 절대이루어질수없는 관계라 .. 끊어버릴까해도 도저히생각나고 또생각나서 미치겟습니다.
이누나는 대순진리교라는 사이비종교 교인이구요 4년정도됫다구하고 그곳사람들과 합숙생활까지합니다.
그래서 저를한참만날때는정말 사랑하고 서로 좋아서 행복하게지냇엇는데
자꾸 그곳생활에 방해가된다면서 잠깐만 주춤 하고잇는상황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생활은 솔직히핑계같구 제가 싫어졋는데 차마말은 못하는그런것 같아요
그렇게느끼는이유는 ㅡ .. 이누나가 남자회사사람들만보면 막 환장을하는거 그런거잇죠; 인사랑 말못붙이면 어쩔줄모르고 일부러 자기랑 상관없는 얘기하는데 굳이그앞에가서 가만히서있으면서 귀여운표정을 짓는다던가
저는그러면 그냥 그자리를피하거든요 ..사실예전부터 그런것떄문에 다투기도많이햇구요
저랑놀떄 얘기하는것중의 50%는 회사형들얘기라고보시면됩니다.
굳이쓸데없는얘기 자기가 먼저꺼내서 이야기자꾸유도해내고 저랑얘기할떈 잘웃지도않는데 다른형들하고얘기할떈 그냥 회사떠나갈정도로 크게막웃고 자기랑얘기안하는데 옆에서얘기하는거들으면서도 막 크게웃고
그럼형들은 뭐임? 이런반응?? 대충상황 아실려나;; 그걸바람기라고 표현해야할지 그냥 사람을좋아한다고표현해야할지 모르겟는데 저는 아주골치입니다..
회사끝나고는 유부남인데 젊은형하고 매일통화하고 문자하구요..
이누나가 제가알기로 22살떄 다방레지를햇던경험이잇어요 지금은제가 22살이구요
따끔하게충고나 가장현실적으로 이사람을 잊을수잇는 방법을 얘기해주세요 무작정욕은 좀 싫어요
저는솔직히첨만낫을떄 그리고사귀는중간과 요즘에도가끔씩 결혼까지가고 싶다는생각을해요
그종교만아니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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