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486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요리사
추천 : 2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2/07 11:04:49
큰 일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만 우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유의 시사게시판을 통해서 정치에 입문하게된 청년입니다.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1차적 뉴스는 사실 오유 시사게시판에서 많이 얻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그랬던것처럼 출처를 확인하고 또 비교하고 비슷한 뉴스를 찾아서 보고
그러면서 공정성과 형평성도 같이 키우고자 노력을 해오면서 정치에대한 지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분명 나아가 오유에서 들은 정보야 라고 하면 신빙성 또한 떨어질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구요.
제가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건 다름이 아니라
정치에 대해 알고나서 부터 제 개인적으로 이건 주변모두가 알았으면 싶은 중요사안이다.
혹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누구나 공감갈만한 뉴스들을 제 페이스북에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같이 일하는 형님이 제 글에 댓글을 공격적으로 달기 시작했습니다.
정치글좀 올리지마라. 니만 손해다. 니가 피해본게 뭐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다 어제 참을수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자 페이스 북에
김용판 무죄....
윤진숙 해임....
아 이젠 여수 기름유출사고가 진짜 사고인지도 의심된다. 정신줄 놓지 말자....라고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형한테서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놈의 씨X 빌어먹을 의심종자 야이 X새끼야 새해 복 많이 받고 해 바뀌었으니까
X같의 앞뒤없는 의식있는척 코스프레 똥오피니언 그만 싸줄래?
음모론은 니입에서 더 많이 쏟아지는듯
기름차 자빠진거랑 개X새끼 둘이 X 된거랑 무슨 연관이냐?
달 달아봐라
정신줄 놓지 말잔다?
니 뭐 피해보나?
라고 말이죠.....어안이 벙벙하더군요.
내가 뭘 잘못했나? 눈을 의심하게 되더군요.
여기서 첫번째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건 제가 뭐가 잘못됐나요? 라는 것이구요.
위의 댓글에 따라 제가 참지 못하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형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연관이 있을지 없을지는 저는 모르지만 작년부터 올해까지
참 쉬지도 않고 많은 사건들이 참 특정 집단의 움직임에 도움이 되게 터지고 있네요.
어제자 6일에 있던 서울 지,고 법원 중요 안건만 해도 기가막히게 올림픽 적날에 딱딱 맞춰져 있고,
작년 댓글수사 중간 보고도 대선토론직후 이례적으로 밤 11시에 방송되기도 했구요 이밖에도 더 많습니다.
제가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속에 나라를
향한 정치를 향한 의심과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이러한 글들을 올리는게 음모라면 음모가 되겠네요.
무엇을 피해본다고 묻는다면
사고가 날지도 안날지도 모르는 것 때문에 실손이다 자동차다 보험도 들고 앞날을 위해 조금이라도 저축하는게 우리가
하는 최소한의 삶의 장치인데 하물며 내가 살아가는 내 터전 내 나라가 어떻게 잘 돌아가는지, 내가 내는 연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내가 낸 세금이 무슨 용도로 쓰였는지 궁금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나라일과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건 보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종신보험을 하나 드는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두번째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건 제가 남긴 댓글엔 혹은 문제가 될만한 구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썩 짧은 글은 아니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제가 게시판을 잘못 선택한건 아니겠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