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장기화를 대비해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 효과의 연속성을 더하겠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방대본)는 기존 3단계 체제를 더욱 세분화하는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다.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유행의 규모와 강도가 다른 만큼 지역별 대응체계를 다르게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101110635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