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외국인 태우고서 이리저리 빙~돌아서 서울 시내 구경 시켜 주지 맙시다...

외국인이라고 해도 니가 지금 가까운 길 냅두고 돌아서 가는지, 무슨 짓 하는지 다 알아요..

외국인은 국적이 다른 그야 말로 외국에서 온 사람이지, 생각 못하고 말 못하는 동물이 아니 잖아요..

남편이 외국인인데,, 새벽에 택시만 타면 그렇게 바가지를 쓰고 들어 오네요.

정말 속상해 죽겠습니다.

심지어 한국말로 대들어도 썅 욕만 한다네요.

친절하고 성실한 택시 기사 분들은 이 글을 그냥 무시하시고,

아직까지도 그 더러운 수법으로 삥삥 돌아가면서 미터기 요금 올리시는 나쁜 놈들아

그렇게 해서 니들 살림이 참 나아지겠다..

그리고,

차 출발하자마자 번개 같이 미터기 시작 하면서,

도착하면 도착 버튼 누르는 동작은 왜 항상 슬로우 모션이신가요.

아니면 아예 안 누르거나..

그거 몇 백원 (끽해야 백원 이 백원) 더 받아서 

살림 참 나아지겠습니다..


제발, 대중교통이 택시 죽이네 어쩌네 하지마시고

정직하게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