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좋아했던 SES.
그녀들이 불렀던 달리기라는 노래는 제 MP3, 수없이 많았던 제 핸드폰을 지나 최근에 바꾼 제 핸드폰까지 흘러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 듣고 너무 나도 좋아서 종이에 써가며 외웠던 이노래를 저는, 매일 출근할 때 퇴근할 때 들으며 "그래 언젠간 이 지긋지긋한 레이스도 끝이 나겠지!"라며 자신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달리기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