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좀있으면 군대를 가야할 건장?은 아니고
그냥 뚱뚱한 잉여 남자임
그런데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엄청옴
몇달전부터 막 내가 여자인것처럼 행동하고 말투도 그런식으로 바뀌게됨
화장품도 정말 미친듯이 알아보면서 공부하고 남자인데 내 몸 가꿔야할텐데
여성패션 공부를 미친듯이함...그냥 단순 받아 적는게 아니라 뷰티방송 다운받아서
일일이 큰 스케이북에 스크랩하고 여성잡지 구독하면서 정말 필요한건 오려서 붙일정도로 미친듯
더욱더 심각한건 꿈을 꿨는데 어떤 남자한테 포근하게 안기는 꿈을 꿨음
그런데 너무 설레고 두근거림
나는 부끄럽다고 고개 숙이면서 손 모으고 어쩔쭐 몰라하고있었음
거기서 꿈을 깨고 기분이 정말 묘했음
시발...어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