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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추가될 카인레이드에 대한 예상..
게시물ID : dungeon_207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겐다즈G
추천 : 4
조회수 : 58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11 18:01:57

우선 카인에대해 알아보죠.


http://pds11.egloos.com/pds/200812/21/13/e0018113_494d67f3d5002.jpg

던전 앤 파이터의 제 1 사도.

테라 창신세기에서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죽음이 두려워하는 자'. 불멸자라 칭해지기도 한다.

강자 지존인 마계에서도 가장 강력한 왕으로, 유니언 스퀘어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체력과 힘은 어떤 물질과 속임수로도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 "극강" 그 자체라고 한다. 서열이 가장 높지만 굳이 자신의 영역 외를 통제하려는 생각은 없는 듯하다.

설정을 제외하고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정보나 출연이 거의 없다. 하지만 2010년까지 공개된 스토리와 설정을 종합하면 사실상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 카인의 디자인 초안이 헬 몬스터의 디자인으로 재활용된 것은 사실이다. 헬 몬스터는 설정상 카인과 같은 종족인 '코스모 핀드'라고 한다.

2011년 1월 던파 홈페이지에 공개된 에피소드 20 폭룡왕 바칼에서의 묘사를 보면 힐더와 같은 편인 듯하다. 그러나 바칼을 공격하려고 하는 걸 보아 사도는 사도끼리 죽일 수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매우 강해서 바칼이 열폭하는 장면이 에피소드에 나오고 실제로 용의 전쟁 때 바칼을 한 손으로 공격하려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쨌거나 사도가 사도끼리 죽일 수 없다는 것을 모른다는 건 힐더의 계획 또한 모른다는 소리가 된다. 에피소드에서 카인은 자신이 바칼을 죽이지 못한 것에 당황하는 눈치였다.

네오플의 신작인 사이퍼즈란 게임에서도 숙명의 카인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 카인은 인간, 그것도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다. 본명은 '카인 스타이거'라는데, 이명이 숙명의 카인인 걸 보아 어떠한 연관이 있을 것도 같지만 상세정보는 불명. 여담으로 프랑스와 독일 혼혈이란다. 그리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인데 강캐다. 비능력자이지만 군인인지라 총을 쓴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지옥파티의 APC인 '불의 마녀 타라'와 '밤의 여왕 트리비아', GBL 부화장에서 나오는 APC인 '파괴왕 휴톤'도 등장한다.


아마도 던파가 끝을 달릴때 마지막으로 내놓을 보스로 추정되는 사도입니다.. 또다른 후보는 아무래도 힐더죠.

죽음도 두려워하는자라는 호칭이 말해주듯 난이도도 엄청 빡샐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런데 그 호칭에서 하나 생각해낸것이 사망의 탑과 미망의 탑, 절망의 탑을 소유한 재벌(...) 사신 드레이퓨스와의 연관성입니다.


Draypus.jpg

"그래. 그대 눈에 비친 그대로, 나는 사신이다. 하지만 나를 두려워하지 말라. 사신은 아무런 이유없이 멀쩡히 산 자의 목숨을 거두어 가지는 않는다. 강한 자와의 싸움에 굶주린 그대들이여, 내가 그대들을 위하여 탑을 짓고, 명계의 강한 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놓았다. 어떤가? 싸우고 싶은 본능이 꿈틀거리지 않는가? 탑의 높은 곳까지 오른다면 그대의 강함을 온 세상에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그대가 실패할 그 순간만을 기다릴테지만."[1]

2 소개 

死神 Draypus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NPC의 하나.

그 호칭처럼 던전 앤 파이터 세계관에 존재하는 사신(死神). 칼들고 날뛰거나 공책에 이름이나 적어대는 다른 세계관의 사신들과 달리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를 관장하는 상당한 고위의 신이다.

다만 던파의 스토리에 드레이퓨스가 직접 영향을 미친 사건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기껏해야 대마법사 오즈마가 죽을 때 그와 계약을 맺어 혼돈의 신이자 사도의 일원이 된 정도. 게임 내에서는 망자의 협곡에 존재하는 사망의 탑과 미망의 탑, 그리고 절망의 탑으로 플레이어들을 초대하고 있다는 설정이며, 각각의 탑 내에서 진행요원(?)이자 무기수리를 맡고 있다. 사망의 탑에서는 각 층의 시작과 끝만 알려주다시피 하는데다가 어조도 딱딱하지만, 미망의 탑에서는 재미있는 대사들이 많다.[2][3]

망자의 협곡의 이러한 탑들에는 드레이퓨스와 계약을 맺은 자(APC들)들이 상주하고 있는데, 하나같이 충공깽스러운 인물들이다. 그러한 자들 모두와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역시 신은 신인 모양. 사실 대마법사라고는 해도 일개 인간에 불과했던 오즈마가 이놈과 계약하면서 사도로 거듭났다는 점으로 볼 때 어쩌면 카인이고 뭐고 사실상 던파 내에서 짱먹는 놈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신이기도 하고.

마을과 상관없는 NPC다.

2.1 세컨드 임팩트 이후의 일러스트 버그 

과거엔 사신의 얼굴이 제대로 출력되었지만. 세컨드 임팩트 이후로 버그가 생겨 18세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파란 눈만 보이게 되었고 해골 이미지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쪽이 간지가 더 많이 흐른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4]
현재는 가이드북이나 올드 유저들이 가진 일러스트가 아닌 이상은 거의 보기 힘들게 되었다.

2.2 여담 

농담삼아서 던파 최고의 갑부로 불리고 있다. 빌딩이 사망의 탑, 미망의 탑, 절망의 탑 합쳐서 3채나 있는데다가, 건물의 재료가 헬카리움이기 때문. 탑의 층에 있는 년놈들에게서 방세(여기에 수명은 +a)만 받아도 평생을 놀고 먹을 듯.

2.3 대사 

클릭시 : 더 많은 계약이 필요하다, 육신은 덧없는 것이다.
트레이드 종료시 : 너는 계속 싸운다, 전사의 삶은 길지 않다.

헨돈마이어 웨스트 코스트에서 배경음을 완전히 끄면"좀 더 많은 죽음이 필요하다"하는음침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드레이퓨스일 가능성이 크다


일단 사신 드레이퓨스(기니까 사신으로 갑시다.)는 어떠한 목적으로 망자와 모험가 같은 자들을 모으는걸까요?

사신은 대사를 통해 힌트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강한 존재와의 싸움이나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누구와 싸우려고 하는걸까요?

짧은 저의 생각으론 카인과 힐더가 둘만의 러브러브 지상낙원 계획을 위하여 일단 세상을 대충 멸망시키려 하고

명색이 신인 사신은 그것을 막기위한 준비를 하고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카인입니다.

왜냐고요?

사신은 죽음의 신입니다. 쉽게 말하면 죽음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카인의 칭호를 떠올립시다.

'죽음이 두려워하는 자'. 불멸자.

네, 죽음 그 자체인 사신은 불멸자인 사도 카인을 죽음으로 제어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카인에게 두려움을 느꼈다고 봅니다.

그래서 카인에게 대적하기 위한 여러 강자들은 모으는거죠. 대표적으론 솔도로스가 있죠.


네.. 이 영감이 대놓고 말하고있습니다. 카인과 싸우겠다 이거죠.

아마도 모험가들은 이런 강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싸우게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하긴 이것보단 안톤 레이드가 먼저 나와야겠지만말이죠...

위키질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적어봤는데 수정사항이나 의견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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