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차가 음주운전인지 정신병자인지
저를 가드레일쪽으로 계속 밀고,,
그러다 가드레일에 오토바이가 닿아서 죽죽죽 갈다가
왼쪽으로 기울어 넘어지고,...
전 데굴데굴 구르고 걔는 슝 하고 사라지고,,
오토바이는 양옆에 다 긁히고
전 손등쪽이 완전 갈리고... ㅠㅠㅠ
그래도 안전자켓을 입어서 팔뚝은 다 살았네요
다시금 보호장구의 필수성과 위력을 알고..
도로위의 개또라이들이 많다는걸 느꼈네요..
긁힌걸 다 갈면 45만원이 넘게 든다고 하네요..
그냥 못생겨도 긁힌채로 다녀야할듯..
핸들같은것만 다 갈고 병원가고
날라간 안경 마추고..
돈 시간 다 잃고 상처를 얻어왔어요 ㅠㅠ
안전운전은 필수이고 눈치도 길러야 할듯해요
저게 정신병자인지 운전자인지 알아보려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