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자전거전국일주 한 번 해보자!하고 아는 형이랑 둘이서 떠났던 여행입니다.
말은 전국일주지만 작게 한바퀴 돌은 셈이라 약간 말하기 민망하네요 ㅋㅋ
로드킬인줄 알았던 새가 갑자기 살아나서 덤비기도 하고
길에서 오줌 누는데 관광버스가 옆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민망하기도 하고
동강에서 라이딩하는 아저씨 분들이 힘내라고 멋있다고 응원해 주시기도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14박15일간의 추억이네요 ㅋ
자전거 여행은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