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가 2월 임시국회에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진상규명법) 개정을 요구하는 집중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416연대는 13일을 '정부의 진상규명 방해 중단과 성역없는 조사·수사 보장, 세월호진상규명법 개정을 위한 전국 집중서명의 날'로 선포했다. 이 단체는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과 예산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아 세월호진상규명법 개정안을 18일 입법청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