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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48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토까끼
추천 : 1
조회수 : 447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7/14 05:36:44
퇴근하고 차에가서 시동켜고 출발하는데
무언가 차밑에 끌리는 느낌이와서
아이참~~하고 뒤로 후진햇다가 다시 가도
끌리는 느낌이와서 아이참~~하고 내려서
봣더니 이런 아이참~~조수석 프런트 타이어가
바람이 완전 빠져있는걸 보곤 아이참~~하고
펑크난 타이어를 발로 한번 차고 아이참~~하고
에x카에 전화해서 출동서비스 부르니
렉카가 안오고 아반테 xd가 와서
잘못 불럿나 하고 아이참~~하고 펑크났는데
수리장비가 있냐고 물으니 아.그거요.하면서
트렁크를 여니 대박.장비가 있어서 ㅎㅎ아이참~~
하고 바퀴를 오른쪽으로 돌려 피스가 꼽힌걸 확인하고
아이참~~하고 지렁이를 꼽아 떼웠습니다.
그리고 수리기사님이 서비스비용을 만원입니다.
를 외치시고 어? 하고 마침 저는 만원밖에 없었는데...
저의 소중한 만원을 털어 가셨습니다ㅜㅜ
근데 차타고 가다가 생각해보니 아이참~~
원래 만원이나 하나?생각이 나네요.
원래 만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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