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가 붙었건 안붙었건간에 이 사건은 매우 잔인하면서도 조직적이고 극악무도한 사건입니다.
그 지역의 택시기사와 경찰 주민들까지 한통속으로 동원된 이 미치게 역겨운 사건에 대해서 네이밍이나 따지고 있다는게 한심합니다.
물론 전라도 지역의 차별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이 있을순 있죠. 그러나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사건을 철저히 파헤치고 수사를 해도 모자랄 판입니다.
전라도 섬의 전 지역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수색을 해야 하고 그 사건에 동원된 택시기사와 경찰들 공무원 지역주민 모두 색출해서 다 구속시켜야 합니다.
지역차원에서 안되면 정부차원에서라도 해결하라는 여론이 필요한 마당에 네이밍이나 집착하고 있다는건 이사건이 얼마나 심각한지 느끼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전라도 지역 외에 다른지역에서도 그랬는데 왜 전라도라는 이름을 붙이냐고요?
그게 그리 중요하냐 이겁니다. 그럼 다른 지역의 섬도 수색하자고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이 사건의 심각성이 더 우선이지 어느지역 이름이 더 중요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