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인이라면
지나가는 잔차에 눈이 돌아가기 마련이죠!
오늘도 일보고 돌아가는길에
옆 차도를 휙하고 지나가는 잔차가 있었습니다.
민트색이길래
제 애마와 같은 브랜드인가 하고 유심히 봤죠.
근데 자세히 보니 픽시더군요.
평소에 고딩픽도들한테 많이 시달려서 그런거 미간이 찌푸지긴 했지만
하이바, 져지, 심지어 노란리본데칼까지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을 확인하고 역시나 를 외쳤습니다.
노브레이크
프리휠이던 아니던 노브레이크로 차도를 허허..
아무리 하이바에 노란리본까지 붙였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