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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서폿 주라인으로서 최근 서폿챔들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lol_486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대호박
추천 : 3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05/08 17:51:02

쓰레쉬 : 기본적으로 어느 원딜이랑 붙여놓아도 나쁠게 없는 서폿. 
평타 사거리 너프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근접 서폿보다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라인전에서 밀릴일이 없음.

E 숙련도에 따라서 초보와 중수가 갈라진다 볼 수 있음. 밀쳐낼때 밀쳐내고, 당겨야 할때 당길 수 있게 숙련되어야 함.
패시브가 있을 때 평타로 딜교를 잘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사형선고는 숙련될수록 적중율은 올라가지만, 한타때는 사형선고를 누구에게 넣어서 얼마만큼의 딜로스를 만들어내느냐. 
랜턴과 함께 사용해서 순식간에 2:1 상태로 만든다거나 하는 플레이가 동반되면 좋다. 

이니시도 가능하지만, 몰려서 포킹당하는 시점에서는 힘이 빠진다. 

선픽으로 가져가도 문제없는 서폿


레오나 : 잘 맞는 원딜과 잘 안맞는 원딜이 나뉘어지는 서폿. 
근접챔이지만 그만큼 단단하며, 3레벨에 원딜과 더불어 E, W, Q 의 패시브를 모두 터뜨리는것이 가능하다면
최소한 딜교 이득, 최대는 더블킬도 가능함. 
궁극기는 이니시/역이니시 양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타때는 되도록 원딜을 잘 지켜줘야 한다. 
아군 원딜의 생존력이 적을때는 의도치않게 킬을 많이 줏어먹는 경우가 있다. 
잘큰 레오나는 매우 단단하므로, 어그로를 제대로 끈다면 아군 딜러들이 마음놓고 딜할 수 있게 해주지만
역으로 어중간하게 컸는데 흑점폭발이 잘 들어갔다고 무턱대고 천공의 검으로 들어가면 좋은꼴 못보는 경우도 있다.

선픽으로 가져가도 무리는 없지만, 거리 잘잡고 견제만 하는 서폿/원딜 조합에는 은근히 취약한면이 있다. 


블리츠 크랭크 : 연계가 중요한 서폿

물론 그랩이 대부분을 차지하긴 하는데, 바텀 2:2 시에는 그랩과 연계가 가능한가가 매우 중요하다. 
근접챔이기 때문에 상대가 미니언을 방패로 견제를 잘 할 경우 의외로 할게 없다. 
알리스타, 레오나 같은 서폿을 상대로는 정말 힘들다. 상대 원딜이 지레 겁먹고 뒤로 빼지 않는 한
역이니시를 당해서 되려 죽을 수 있다. 

의외로 낮은 티어에서는 블리츠의 패시브를 생각하지 않고, 블츠가 딸피라고 블츠만 치는 경우가 있다. 

그랩 이후 연계되는 CC가 안정적일수록 대치상황에서 그랩성공이 역전을 만드는 발판이 된다. 
하지만 아군이 호응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그랩각이 나온다고 무작정 끌다가는 되려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소라카 : 유지력과 지속딜링이 강한 서폿

의외로 간과하는것이 소라카는 강력하다는 점이다. 
특히나 시비르 소라카 / 그레이브즈 소라카 같은 조합은 상당히 끔찍한 부류에 들어간다. 
시비르의 푸쉬력에 따르는 마나소모의 리스크를 소라카가 상쇄시켜준다. 
교전이 길어질수록 누적되는 별부름의 마법저항력 감소를 간과해서 소라카를 놔두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가 있다. 
평타 투사체가 느리기 때문에 힘들고, 도주기가 없어서, 아군 원딜에게 마나주입(E)을 써줬는데 상대가 자신 혹은
원딜을 물었을때 상당히 곤란하므로, 거리유지를 잘 하면서, 안정적인 딜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다. 
어지간해서는 좋은 서폿이지만 블리츠, 레오나, 쓰레쉬 등의 챔피언에게 한번 주도권을 내어주면 되찾아 오기 힘들다 .
다른 아군 챔피언과의 조합을 보고 뽑아오는 것이 좋다. 


소나 : 강한 견제력과 유지력

라인전 자체는 제법 강한편에 속한다. 1레벨에 멋도 모르고 Q 파워코드를 맞아주는 상대방이 있다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흔들 수 있다. 한타때 여차하면 점멸 크레센도로 한타를 열 수 있고, 상대가 들어오는 챔프가 많을 경우에는
역으로 크레센도로 상대를 제압하고 반격하는게 가능하다. 

상대 서폿을 보고 고르면 좋은데, 이즈리얼, 케이틀린, 바루스 등의 원거리 견제를 통해서 우위를 점하는 챔프와의 
상성이 좋은 편이다. 상대편이 돌진기를 많이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운용하기가 조금 곤란한 경우가 많다. 


자이라 : 강한 견제와 역 이니시

긴 평타사거리와 식물을 이용한 견제가 일품인 서폿, 한타때 들어오는 상대를 올가미덩굴로 띄워버리면 베스트
교전이 길어질 경우, 식물의 딜량이 생각보다 높은편이다. 라인 클리어가 좋은편이라 여차하면 라인을 밀어두고
복귀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부쉬에 식물을 깔아서 시야를 확보하는등의 유틸성과 더불어 라인전에서 거리유지만
잘하면 딜교에서 손해보는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유지력 싸움을 중심으로 하는 소나, 소라카 등의 서폿을
상대로는 의외로 별로 좋지 않다. 선픽으로 가져가도 좋지만, 아군이 포킹위주의 운영을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 


모르가나 : CC기 위주의 서폿을 카운터 하는 서포터
블리츠 크랭크, 쓰레쉬, 레오나 등 CC기를 중심으로 이득을 가져가는 서포터를 카운터 하기 용이 하다. 
블랙실드의 사용 타이밍에 따라서 명품이 될 수도 폐품이 될 수도 있다. 어둠의 속박은 마스터시 속박시간이 3초로
상당히 긴 시간동안 상대를 묶어 둘 수 있다. 한타때 근접해서 물어야 하는 챔피언에게 제대로 맞춰주면 좋다. 
고통의 대지를 이용해서 라인을 정리하기 용이하다. 
라인에 서는 모르가나와는 다르게 존야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한타때 점멸 궁극기로 선이니시를 걸기는 적절치 않다. 
스킬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한방한방 신중하게 쓰지 않으면 매우 위험해진다. 


룰루 : 견제와 유틸성, 그리고 보호

견제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다. 지금은 미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에게 혼란을 주기에도 충분하다. 
아군을 지켜주거나 살려주기 용이하지만, 역시 블리츠 쓰레쉬, 레오나 등에게 한번 주도권을 넘겨주기 시작하면
좋은꼴 보기는 힘들다. 아군중에 적진 한가운데로 빠르게 파고들 수 있는 아군이 있을 경우 여러명을 공중에 
띄우면서 좋은 한타를 열 수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역적 취급 당하기 좋다. 


잔나 : 너프는 먹지만 잘쓰면 이만큼 좋기 힘든 서폿

실드는 가장 많은 실드량과 공격력을 제공한다. 딜교할때 정확하게 써주면 좋다. 
울부짖는 돌풍은 충전시간에 비례해서 데미지와 공중에 띄우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어떨때 충전해서 쓰고, 어떨때 충전하지 않고 바로 쓸지의 판단이 중요하다. 
궁극기는 달라붙는 상대를 한번 밀쳐내고 아군챔피언을 회복시켜준다. 
상대방의 돌진기가 한번뿐이고, 아군이 카이팅 위주의 전투에 능할 경우의 시너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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