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준 대령(한빛부대 사령관):음, 요즘 우리 애들 근처에 
반군놈의 시키들이 온다네, 근데 우리 애들이 전투병력도 
아니고 268명밖에 없는 공병병력이긴 하지만 혹시
 반군놈들에게 다치면 어떡하냐, 그럼 좀 미리 예비
 탄약을 준비해야겠는데..
 
참모 1:그럼 UN군 애들에게 탄약좀 빌려달라고 하죠
 
고 대령:ㅇㅇ 그래야겠다, 니가 전화좀 걸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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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 :아 예 거기 UN군 본부요? 나 참모인데..
 
UN군: ㅇㅇ 
 
참모 :우리가 지금 저 반군놈의 새끼들이 우리 공격할지도
 몰라서 탄약 필요할것 같음요. 좀 남는거 있음 빌려주셈.
 
UN군: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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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거기 미군임? 여기 UN군인데
 
미군: ㅇㅇ 
 
UN군:이번에 한국군 애들이 탄약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데
 빌려줄 수 있냐?
 
미군:알겠음, 나중에 5천발(탄창 166개)정도 갖다주겠음.
 
UN군:ㅇㅇ 근데 5천발론 부족할것 같으니까 근처에 같은탄약 
쓰고있는 자위대 애들한테도 물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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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군: 거기 자위대냐?
 
자위대: 맞는데요
 
UN군: 니네 기지에서 가장 가까운 데가 한국군 기지지?
 
자위대: 예
 
UN군: 그럼 이번에 걔네들이 5.56미리 나토탄이 좀 필요할것 같대, 미군도 5천발 보내준다고 했는데 니들도 좀 보내주지 그러냐
 
자위대: 알겠슴요, 이왕 보내는거 1만발(탄창 333개) 보내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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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미군: 이거 너님들이 원한다던 탄약 5천발임, 잘 쓰셈 ㅇㅇ
 
한국군: ㄳㄳ 소령님 외지에서 더운데 고생하시네
 
미군: 우리도 여기서 뭔 개고생이냐, 하여간에 잘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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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자위대: 여기 너님들이 원한다던 나토탄 1만발임
 
한국군:올ㅋ ㄳ 삼좌님 더운데 외지에서 고생하시네
 
자위대:ㅇㅇ 이게 왠 개고생이냐, 하여간에 난 간다
 
한국군:ㅇㅇ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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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레기 A:한국군....자위대에서 탄약 1만발 공급받아(미군도 빌려준 사실은 빼야지 ㅋㅋ셈)
 
 A:어휴 ㅆㅂ 빌릴데가 없어서 일본에게 빌리나요 국군 병신새끼
 
 B:ㅄ들 아주 탄창도 안가져가고 장병 새끼들이 군기가 빠졌네
 
 C:어휴 박근혜 OUT!
 


병신 E:어휴 이걸로 자위대가 일본군 되나요 ㅡㅡ 
 


이걸 빌미로 보통국가 되려는 일본 정부가 문제지
나머지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엔군이면 유엔군 사령부의 지시에 따라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