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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4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롱랑또
추천 : 13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9/28 08:12:27
딸내미랑 슬슬 싸워요
주로 아빠는 다리가 아픈데
왜 자꾸 비행기를 태워달라고 하냐고 ㅡㅡ;
(30분쯤 비행기 열심히 태우고 싸워요)
신랑이 다칠까봐 아야 한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열심히 가서
신랑이 그 톤 아시죠? 뽀로로 너~ 하는 ㅋㅋ
그톤으로 오똥이 너~ 하면 도망을 가는 딸내미 등에다 대고
야 넘어져 아 정말 미치겠네 합니다 ㅋㅋㅋㅋㅋ
자러 들어가서...
대쿠션에 딸내미가 앉아서 말타기를 해요
신랑은 또 말 빙의해서 이힝 이힝 하면서 놀아주다
제발 자라고 사정을 합니다
그리고 화룡점정은 같이 티비 보면서 노래 부르고
춤을 춰요
딸내미가 궁디를 기똥차게 흔드는데
그걸 따라 춥니다
우리 신랑 앞자리 4예요..
밖에 나가서 시크한척 무뚝뚝한척 오지게 하고 댕기는데
요즘 화상통화하다 자꾸 집에서 말하는 톤이 나와서
곤란하답니다
요새 귀여워서 신랑 궁디 퐝퐝 많이 해주고 있어요
ps 생일 선물을 빙자한 플스4가 오고 있어요
애기 재우고 같이 게임할 생각에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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