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내내 폭염 때문에 실내에서 웅크리고 지내다 드디어 나와봤습니다!
아니 우리나라가 아무리 아열대가 돼간다지만 이건 머 ㅜㅜ
오늘의 목표는 홍제천 오유 인증센터(?!)에서 사진찍고 중랑천 안쪽으로 해서 여차여차 가보기 였으나...
홍제천에서 영 뒷바퀴 덜덜거림이 느낌이 안좋습니다... 이거이거 뒷바퀴 보니 살짝 들어가있는게 빵꾼가 싶어서 언넝 샵에 들어가서 정비를 받았죠.. 다행히 빵꾸는 아녔는데.. 집 펌프가 메롱한가봐요 ㅎㅎㅎ 바람 넣으려다 더 뺀건지 원
시간을 이케 소비해서 어느덧 날이 어둑어둑해졌고, 그래서 마실코스인 동작대교까지만 다녀왔습니당. 가장 중요한 페브리즈는 챙기지 못했는데요ㅠ 물통케이지가 하나밖에 없어서 물은 챙겨야겠고... 페브리즈 집에있는거 가져오는것도 눈치보이고 ㅋㅋㅋ 짧게 다녀올줄 알았으면 물대신 챙길걸그랬나봐요! 다음기회에!!
빨리 살인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