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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V님께 드리는 변명과 부탁
게시물ID : sisa_370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냥머리
추천 : 2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12 12:42:30


 VTV (2013-03-12 10:22:01)   추천:2 / 반대:4               IP:112.214.***.95  
aruru
전 친목이아닌 화해의 모임을 주최했습니다
저와 다툼이 있는 분들께 진심으로 화해를 원하니 통진당이고 뭐고 다 떨치고 쿨하게 화해하자고 말이죠

그런데 아무도 안나온데요... 왜일까요?

그건 스스로가 잘알꺼라 봅니다 ^-^

왜 밖으로 아무도 못나오는지 ^-^

찔리는건 바로 '그들' 이겠죠 ^^


최근에

http://todayhumor.com/?humorbest_643749

이 글에서 관련 발언을 댓글로 달고 있으셔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지난번 국민TV로 활동하시면서 마지막으로 남긴 사과글은 기억에서 삭제하셨습니까?


http://todayhumor.com/?sisa_370533 (어제 올라온 사과글)


당시 저는 그 글에서 댓글로


<님의 변화된 태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그리고 부디 끝까지 님이 추구하시는 목표까지 무사히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이 서 계시는 곳이 얼마나 칼날처럼 협소한 곳인지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동화에서 끝까지 완주한 것은 누구였습니까?

그러니 경각심을 가지고, 신중하게 한 발, 또 한 발 내딛으시길...>


이렇게 환영의 뜻으로 진심어린 마음에서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를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언급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한 의혹이 남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제가 수상하다면 신고하셔서 부디 목적을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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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V님으로부터

자꾸만 "그들" 혹은 "그룹"이라는 단어로 

국정원 알바단이라고 지목당하고 있는 저의 변명입니다.


저는 지난 3월 9일 밤 10시경에 베스트에 올라온 이 글을 통해

처음으로 제가 국정원 알바단이라고 지목되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642668


당시 베오베글, 베스트글, 음악게시판글, 과학게시판글, 밀리터리게시판글 등등을 싸돌아댕기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헤헤" 웃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잉여 맞아요 ㅋ)


그 글에서는 아래와 같은 혐의로 국정원 알바단이라고 하셨더군요.


1. 글추천, 반대 댓글 단체 행동

- 어떤 글을 보시고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최근에 저는 주로 음게, 밀리터리게, 과학게 등을 다니면서 

시사게시판에 크게 뭔가 관심있게 본 글이 없습니다.

특히 VTV님의 가입일인 2월 27일 이후로는요.


2. 정부옹호 또는 중립

- 저는 지난 정부에 이어서 지금 정부에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와 눈을 열고 소통을 하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서민 지원 정책이 공약에 있는데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심지어 과거로의 회귀라는 차원으로 자꾸만 유신정권 때 시행하였던 정책을 표면화하는 등... 

미래를 향해 내딛으며 내 꿈을 실현하도록 기반을 마련해야할 정부가

앞장서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3. 수개표 거부

- 저는 수개표 거부한 적도 없을 뿐더러 

오히려 지난 대한문 시위 때는 

시위 참가 인증하시는 분들에게 

댓글을 써서 응원한 적도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댓글 갯수가 2000개가 넘어가는 상황이라서 도저히 못 찾겠네요 ㅠ)


4. 통합진보당 극도 혐오

-통진당은 4월 총선때 유시민의원님께서 비례대표로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통진당 찍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죠? ^^;


특히 저는 유시민 의원님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대구 출신이고, 제가 학창시절 영어선생님께서 

유시민 의원님과 고등학교 동기라고 하셔서 수업 시간에 유시민 얘기를 종종하셔서 그렇습니다.


5. 국정원 사건 인정

- 이 문장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언어 이해 능력을 검증하시는 군요.


대체적으로 

국정원 요원 김씨 (저는 국정원 여직원이라는 단어보다 이것이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더군요.)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고 대선에 개입하여

국민 심리를 여권에 유리하도록 근무시간에 자기 집에서(근무지 이탈)

뻘짓을 했다는 것을 지칭하시는 것으로 여기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국정원 사건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정! 합니다. ㅋ



6.  불법선거는 의혹에서 끝이라고 주장

- 불법선거는 반드시 밝혀서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드러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자면 지금 몇개월째 국정원 요원 김씨를 수사중인 경찰들의

빠른 수사 발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경찰들의 지지부진한 태도가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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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VTV님께서 국민TV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실때에도 당부드린바 있지만, 

의혹이 있으시면 직접 지난 저의 게시글을 통해 

스스로 국정원 알바단 활동을 했는지 신중하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시고  

입장을 표명하셔야 순서라고 여깁니다.

여러모로 님에게 실망합니다.


그리고, 대구 살고 있어서 그런데 

서울까지 가기 싫어서 술자리 거부한 것입니다. 

술도 잘 안 마시고요.


VTV님에게 또 요구하고 싶은 사항이 생겼습니다.
부디 이런 일로 신경쓰이게 하지 마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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