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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오덕으로써 당당하게 사는중.txt
게시물ID : animation_48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오잇쵸
추천 : 1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21 22:14:19
2학년 수학여행때
아직 덕인걸 아무도몰랐던시절에
버스에서 그전날 미리 넣어뒀던 전파녀와 청춘남을 보는바람에
그후로 며칠후에 한놈이 오덕 오덕 거리고 그게 순식간에 다른애들에게 전파되서 
2학년 초중반때부터 3학년 초인 현재까지 국민오덕..
2학년 중후반때는 애새끼들이 너무 심하게 극딜해서 몇달간은 진짜
힘들었던때도 있었는데 2학년 후반때부턴 좀 덜했고
3학년올라와서는 제대로된 덕친구도 하나 생겼고 하도 불려서 내성도 좀 생겨서
오덕이라고 하면 친한애면 항상 웃어넘기고 별로 안친한놈이 그러면
"와? 내불렀나? 왜? 뭐 할말있나? 머머? 말해바라! 불러놓고 대답을 안하노? "
이런식으로 말하면 (물론 장난반 정색 반으로..그리고 말투는 일베츙이아니라 대구라서 그런거)10이면 10 몇번하다 말고 응 너부름 오덕새끼얔ㅋㅋ 라는 반응은 안나옴.
이제 새학기 시작하고 3주짼데 2학년때보다 훨씬 좋네요..
무엇보다 2학년때 도를 넘어서 나대는놈들이 대부분 다른반됬고 같은반된놈은 어쩐일인지 친해짐ㅋ 그때 왜그랬냐고 따지고싶은마음도있지만 뭐 이젠 안그러니까..ㅋ
쨌든 울학교 대표 오덕 5명(나포함) 이랑 라이트한덕후들 까지합하면
애니얘기 할 상대는 충분함.무엇보다 덕후라고했을때 
당당하게 대응할수있어진게 정말 좋음. 
두서없이 지껄여봤네요. 
애게여러분도 학교 또는 직장에서 이런거에 얽힌 썰 같은거 맘껏 풀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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