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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근19?]중년 남성들의 구원자가 나타났다!!!
게시물ID : humorbest_487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kulZA
추천 : 59
조회수 : 2462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20 23:58:4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20 20:33: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5383 포뉴트리아 니그리벤터라는 학명의 거미 브라질 방황거미(Brazilian wanderting spider)로 불리는 독거미에 물리면 발기가 4시간이나 지속되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거미의 독 성분을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7일 보도했다. 학명이 포뉴트리아 니그리벤터(Phoneutria nigriventer)인 이 거미는 다리 길이가 10㎝에 달하는 대형 거미로 군인거미로 불리거나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로도 불리며 중미와 남미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이 거미는 다양한 독 성분을 갖고 있어 거미에 물릴 경우 심한 고통과 근육 마비, 호흡 곤란 등을 가져오며 적절한 해독이 이뤄지지 않으면 산소 결핍으로 사망까지 부를 수 있다. 하지만 심한 고통에도 불구, 치사율은 높지 않아 7000명 가운데 불과 10명 정도만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조지아 대학의 케니아 누네스(여) 박사는 포뉴트리아 니그리벤터에 물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 증 하나로 남성의 발기가 4시간이나 지속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녀는 이 거미의 독 성분을 이용해 남성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의학'(Sexual Medicine) 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누네스 박사는 실제로 이 거미의 독에서 추출한 PnTx2-6라는 성분을 발기부전에 걸린 쥐들에게 투입한 결과 쥐들의 발기 능력이 되살아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성분이 작용하는 과정은 기존의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는 전혀 다르다며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발기부전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누네스는 이 거미의 독 성분이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성기능 장애 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이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흐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무려 4시간이나!!!!!!!!!!!!!!!!!!!!!!!!!! 발기부전치료가 필요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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